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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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평가, 이렇게 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자와 신청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평가 가이드(민원인 안내서)’를 제작‧배포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사람의 장내미생물 균형 유지를 통해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유산균(Lactobacillus 등) 보다 포괄적인 개념) 주요 내용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 및 특성 ▲안전성 평가 제출자료 ▲안전성 평가 시험방법 ▲독성시험 시 고려사항 등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영업자에게는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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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삼계탕을 먹곤 하는데요. 그런데 왜 복날에 삼계탕을 먹을까요? 그 이유와 함께 식중독 없이 안전하게 닭 요리하는 법까지 알아보아요! ◆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三伏)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 쉽습니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2018.07.16),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삼계탕」 ◆ 삼계탕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 조선시대 닭요리는 닭백숙이 일반적이었습니다. - 일제강점기 부잣집에서 닭백숙, 닭국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삼계탕이 만들어졌습니다. - 1960년대 지금의 삼계탕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 1970년대~ 삼계탕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2018.07.16),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삼계탕」 ◆ 2021년 복날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 삼계탕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식중독- 캠필로박터 제주니 (Campylobacter jejuni) (특징) 닭, 칠면조, 소, 돼지, 개, 고양이 등 각종 야생동물 및 가축 장관 내에 널리 분포하는 균 (증상) 복통, 발열, 설사 또는 혈변, 두통 및 근육통 (원인식품) 날 것 혹은 덜 익은 오염된 고기류, 살균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및 채소·과일※삼계탕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교차오염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에 특히 주의!- 살모넬라 (Salmonella. spp) (특징)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토양, 수중, 냉장고 안에서도 비교적 오래 생존 (증상)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 (원인식품)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 등 ◆ 안전하게 닭 요리 하는 방법 1. 구입 단계: 장보기 마지막 단계에 구입합니다. 2. 운반 단계: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운반합니다. 3. 보관 단계: 즉시 냉장 보관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합니다. 4. 해동 단계: 냉동 닭 해동 시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에서 해동하거나 또는 흐르는 물에서 해동합니다. 5. 조리 단계: 닭을 세척할 때 물이 조리기구나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합니다. 닭과 다른 식재료는 도마, 칼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중심온도 75°C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합니다. 6. 조리 후 단계: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세정제로 씻어냅니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잘 세척하고 소독합니다. 복날 대표 음식 ‘삼계탕’ 건강하게 드시고 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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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될까? 안될까?’…식용불가 농·임산물 확인법식용불가 농·임산물은 독성이 있어 식품처럼 섭취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Q. 식용불가 농·임산물이 무엇인가요?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이에요. ※ 주요 식용불가 농·임산물 초오, 부자, 마황, 피피마자 씨앗, 센나, 백선피, 사리풀, 부처손, 택사, 자리공 Q. 왜 식품원료로 사용하거나 식용으로 섭취하면 안 되나요? 식품은 그 먹는 양이나 횟수 등에 상관없이 어떻게 먹더라도 안전하여야 하지만, 식용불가 농·임산물은 독성이 있어 식품처럼 섭취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Q. 그 동안 어떤 사고들이 있었나요? [주요 사고사례] - 진통 효과를 위해 ‘초오’를 섭취한 후 호흡곤란, 사망 발생 - 다이어트 등을 위해 ‘마황’을 섭취한 후 경련, 불안감 발생 - 소화기 장애 등 증상 완화를 ‘피마자 씨앗’을 섭취한 후 위장 출혈 및 저혈압, 호흡 곤란 발생- 변비증상 완화를 위해 ‘센나’를 섭취한 후 위경련, 설사 발생 Q.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판매하면 어떻게 되나요?「식품위생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식품처럼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광고·판매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임과 동시에 타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아주 위험한 행위입니다. Q. 식용불가 농·임산물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모바일 : 식품 안전나라 > 식품 원재료 정보 - 온라인 : 식품 안전나라 > 전문정보 > 식품원료 > 식품원료 목록→사용부위까지 꼭 확인하세요! 식용불가 농·임산물 여부 식품 안전나라 ☞ https://www.foodsafetykorea.go.kr 에서 확인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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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최면진정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마약류 최면진정제(수면제)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이를 오남용하면 의존성이나 금단증상을 유발하고 개인과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는데요.어떻게 마약류 최면진정제를 복용해야 하고,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불면증* 환자에게 수면을 유도하거나 지속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 불면증이란?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는 도중에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수면유지 장애▶ 어떤 의약품 성분이 있나요? - 정체 : 졸피뎀, 쿠아제팜, 플루니트라제팜, 트리아졸람, 플루라제팜, 조피클론(에스조피클론) - 주사제 : 미다졸람, 펜토바르비탈* - 시럽제 : 클로랄히드레이트(포수클로랄) 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 있습니다. * 펜토바르비탈은 불면증 치료보다는 주로 처치나 검사 등의 전 단계에서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됨▶ 대표적인 최면진정제인 졸피뎀의 안전 사용기준은 무엇인가요? 졸피뎀은 남용 및 의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불면증 치료시에는 비약물적 치료를 우선 진행해야 합니다. - 하루 10mg(속효성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하며, 만 18세 미만은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복용기간은 가능한 짧아야 하며 4주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호흡기능 저하 환자는 주의, 고령자는 신중복용 ※ 마약류 최면진정제의 오남용은 의존성이나 금단증상을 유발▶ 마약류 최면진정제의 오남용은 개인과 사회에 악영향을 유발 -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가 운전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면운전*과 단기기억상실 등 초래 - 특이 행동 이력이 있는 환자는 투여 중단 * 특히, 음주(알코올)나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를 함께 복용하였을 때 더욱 위험이 증가 ※ 마약류 최면진정제의 오남용은 개인과 사회에 악영향을 유발 - 우울증 환자에게서 자살위험증가 또는 우울증 악화 등 따라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용법용량을 꼭 지켜야 합니다. - 1일1회 자기 전 투여* * 일반적인 최면진정제 용법용량으로, 개인 및 약물특성별 정확한 용법은 전문가의 처방이나 지시를 따릅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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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 예방에 도움 되는 채소 3가지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탈수증이 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에 커피와 홍차,녹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마시기보다는 물을 적절히 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수증 예방에 도움 되는 수분 가득한 채소를 소개한다. 1. 지용성 비타민 덩어리 ‘당근’ 수분이 가득한 채소로 당근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90%가량의 수분을 포함한 채소이며,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며, 특히 눈 건강에 좋고,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은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또한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볶아서 섭취할 경우 비타민 섭취를 높여준다. 2. 영양이 꽉 찬 ‘단호박’ 호박은 91%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호박의 높은 수분 함량과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호박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은데, 단호박 100g으로 성인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A를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단호박의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질환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기능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아삭한 식감이 매력인 ‘샐러리’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향의 샐러리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고, 수분만큼 비타민 또한 매우 풍부한 채소이다. 특히 눈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 함유량이 많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비타민B1, B2, C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효과적이다. 한편 샐러리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아피제닌’이란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뇌 신경세포 생성을 자극해 세포 성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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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까지 도민70% 접종 목표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사전예약 (6.28. 0시~6.30.18시), 접종(7.5.~7.17.)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세부사항 추후 안내 예정 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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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안내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수행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 피부장벽 :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표피 ** 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해당 화장품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유해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 또는 연구 ○ 이번 안내서는 인체적용시험으로 화장품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유효성 평가 지표, 시험에 적합한 대상자 요건 등을 명확하게 제시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과 화장품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습니다. □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시험대상자 선정 ▲시험 설계와 시료적용 방법 ▲평가항목(유효성 평가변수)과 판정방법 등입니다. ○ 시험대상자는 선정기준을 만족하고 제외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시험군과 대조군 각 30건 이상의 유효한 결과를 확보해 통계적인 비교가 가능하도록 선정해야 합니다. ○ 시험은 화장품 사용 전·후 비교와 해당 화장품을 바르지 않은 대조군(무처치)의 비교가 모두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피부의 각질층이 회복되는 기간을 고려해 최소 4주 이상 수행하며 - 시료는 실제 용법·용량에 따른 사용량과 횟수로 가려움이 있는 부위(예, 팔오금 아래 3cm, 다리오금 아래 5cm)에 도포해야 합니다. ○ 유효성은 피부장벽 기능회복 정도와 가려움 개선 여부로 평가하는데, 피부장벽 기능회복은 피부의 수분 손실량과 수분 함유량 등을 기기로 측정해 평가하고 가려움 개선은 시험대상자가 느끼는 가려움 정도를 수치화하여 평가합니다. □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이 업계의 해당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능성화장품 산업발전과 국제조화를 위해 기능성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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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급성호흡기질환 ‘레지오넬라증’ 주의경상북도는 6월부터 급성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의 사전 예방을 위해 도내 대형 목욕탕,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는 도내 23개 시·군 소재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냉·온수와 공공장소의 분수대 등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후 균의 생육가능성이 높은 환경검체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원인균은 레지오넬라균이고 이 병원체는 pH 7.2~8.3, 온도 25~45℃의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생육하며, 특히 37~42℃에서 생육이 급증한다. 인체로의 감염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대, 온수욕조, 냉방기(수냉형)등에서 생성된 비말이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이 일어난다. 레지오넬라증은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고,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자발생은 2018년 305명, 2019년 501명, 2020년 368명이 발생하였고, 올해에는 5월까지 130명의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경북지역에서는 2018년 28명, 2019년 31명, 2020년 1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질병관리청 자료).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지난해 연구원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1,250건의 시료를 검사하여 121건의 시료에서 레지오넬라균을 검출하였고, 이러한 검출률을 볼 때 도내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수계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실시 및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소독제 잔류농도 확인 등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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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가득! 6월의 수산물 ‘OO’6월, 이달의 수산물은? 겉은 뾰족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반전 매력, ‘성게’! 오늘은 피로를 싹- 풀어줄 따끈한 국물!성게미역국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고소한 맛과 함께 바다 내음이 가득 느껴지는 성게미역국[재료] 성게, 마른미역, 다진 마늘 1스푼, 물, 소금 1스푼,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레시피] 1. 마른미역을 물에 넣고 30분 정도 불려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냄비를 살짝 달궈준 후 참기름 1스푼과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3. 물 800mL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1스푼을 넣어줍니다. 4. 다진 마늘 1스푼과 성게알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세요.*Tip. 성게의 가시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손질시 집게와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기호에 맞춰 소금을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성 : 성게미역국 먹을 사람~! 게 : 게럽!!! (Get up)영양이 가득 담긴 ‘성게미역국’으로 건강도 챙기고, 바다가족의 행복도 가득 채워보러 가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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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질환 ⑧ 감염성 위장염 및 결장염여름철 누구나 한 번쯤은 설사나 복통을 경험하고는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흔히 염증을 일으키는 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자칫하면 쇼크와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큰 위험에 이를 수 있는 감염성 위장염과 결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이 많았던 질병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질병은 위장 및 결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과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6.5%가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장염이나 결장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며 65세 이상 환자로 살펴보았을 때,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41.1%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성 위장염이란?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이 음식이나 사람을 통해 전염되면서 위와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데요. 흔한 원인균에는 대장균, 로타 바이러스, 살모넬라, 이질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균들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어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설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위장염을 의심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이외에도 복통과 함께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고,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 증세가 심할 경우, 쇼크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며 이차적인 감염으로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위장염은 탈수로 인한 체액의 변화 및 세균 감염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와 대변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요. 진단 후 치료 시에는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료되지만, 구토가 심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금식을 하기도 하며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전염성이 심하다고 판단될 경우 격리조치를 하기도 합니다. 대장과 결장염 결장은 대장에 포함되는 부위로,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는데요. 결장은 소장과 연결된 부위로부터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결장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맹장에서 나오는 충수돌기가 있으며,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급성 충수염, 우리가 잘 아는 맹장염입니다. 대장이 포괄하는 범위가 많듯, 대장에서 발생하는 질환과 그 원인 또한 다양합니다. 대장이 포함하는 부위 중 결장은 주로 배변의 기능을 하는데요. 때문에 결장염에 걸리면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장염이 의심된다면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생관리를 철저히! 원인균과의 접촉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손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급성 위장염과 결장염은 공통적으로 음식에 의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음식은 충분히 가열 후 먹어야 하며 날것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고기나 해산물 등의 요리를 할 경우, 요리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날씨가 더운 만큼 음식이 상했는지 확인하고 비위생적인 음식의 섭취는 삼가야 합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