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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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가정방문....건강문제 해결까지안동시 보건지소(통합보건시범팀)가 추진하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통합보건시범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혈압측정, 당뇨검사,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을 시행한다.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에 있는 보호자에게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찾아가는 통합보건증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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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안정적인 방역·의료 대응체계 구축안동시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 유지’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역과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확보를 통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감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먼저,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가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대응하고, 주간에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보건소-소방-감염병전담병원’핫라인 구축으로 응급·중증환자의 신속한 자율입원 및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검역 정보를 수시로 점검하여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화 및 단기체류 확진자의 임시재택격리시설 마련 등 방역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1월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호흡기 감염병 대비 사망률이 높고 신종변이 출현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별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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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개발지원단, 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도연지단은 과기정통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데, 선도연지단 선정에 따라 예산이 2022년도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지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추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자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했는데, 이번 선도연지단 선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기획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도가 명실상부 선도적인 지역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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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월까지 건보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 점검. 위기도민 집중 발굴경기도가 3월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를 포착해 ‘위기 도민·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기초지자체와 연계하는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연간 총 6회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보료 체납, 금융연체, 통신비 체납 등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회차별로 점검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가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1~3월 1차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 중 건강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에 놓인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위기 도민 대상자 사전 선별 작업을 한 후 현장 방문 및 자료 확인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긴급복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더불어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2차부터 6차 기획발굴 대상·시기는 시군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모의 자료 추출 등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획발굴을 실시해 1만 5천251명의 위기 가능 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 1천121건과 민간 지원 6천507건을 지원했다. 도는 2022년부터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과 콜센터(031-120)를 병행 운영하면서 위기 도민에 대한 상담 및 제보를 받고 있다. 1월 18일 기준으로 885건에 대해 공적 및 민간 지원 등을 연계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빅데이터 활용 기획발굴,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주변에 어려운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010-4419-7722)과 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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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 ‘작심일년’ 되는 운동 계획 세우기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독서, 외국어 공부, 금연, 다이어트 등 각자 저마다의 계획을 세우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은 건강 관리에 필수이지만 계획 세운 만큼 끝까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작심삼일’이 ‘작심일년’ 되는 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소개한다. 1. 운동 서약서 작성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기 2. 목표 설정 너무 높은 수준은 피하고, 실현 가능한 장기·단기 목표 세우기 3. 매일의 운동 기록 하루하루의 운동 일지를 써 자신의 성과를 확인. SNS 등에 공개적으로 올리면 더 큰 동기부여 가능 4. 운동 자극제 활용 운동 시간 알림이나 앱 등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운동 습관화 5. 함께 하기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팀 스포츠에 참여하는 등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며 의지 끌어올리기 6. 적절한 보상하기 맛있는 식사, 취미 즐기기 등 운동 후 스스로에게 적절한 보상을 통해 운동 심리 자극 7. 운동 즐기기 운동을 스트레스나 하나의 일로 생각하지 않고 즐기기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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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모바일앱서 시간제보육 예약부터 결제까지‘아이사랑’ 모바일 앱에서 시간제보육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지고, 서비스 제공기관 찾기와 예약도 쉬워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찾기 기능 강화와 시간제보육 모바일 출결 및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시간제보육 통합반 모바일 예약 기능 도입 ▲로그인 방식(금융인증, 간편인증, 생체인증) 추가 ▲메인화면 개편으로 가독성·접근성 향상 등도 더해졌다. 개편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갱신해야 하는데, 갱신은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 등의 양육자가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6∼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아동은 전국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된 시간제보육반을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반은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독립반 외에도, 어린이집 정규보육반의 비어 있는 자리를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 모형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통합반은 독립반에 비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더 신속히 확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에 독립반 823개 반과 통합반 13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한 ‘아이사랑’ 모바일 앱에서는 가까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찾으려면 시·도별 모든 기관이 나열돼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주변의 시간제보육 운영기관이 지도에 표시돼 한 눈에 원하는 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출석현황 관리 및 보육료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시간제보육 선생님이 직접 수기로 출석현황을 관리했으나, 이제부터 모바일 앱의 QR코드를 활용해 시간제보육 등·하원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아이를 데리고 예약 건마다 결제해야했으나 앞으로는 이용한 부모가 직접 결제할 수 있고, 현장 결제 시 여러 건을 한꺼번에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시에는 이용자의 카드를 앱에 등록한 뒤 이용이 가능한데,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간제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이 중 부모부담금은 1000원이다. 월 80시간까지 정부지원을 하는데, 월 80시간을 초과하면 부모가 보육료 전액을 부담한다. 현재 시범사업 중인 통합반은 아이사랑 누리집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으나 이제부터는 모바일 앱으로 예약하고 예약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아이디 및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로그인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생체인증,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배금주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이번 아이사랑 모바일 앱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간제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개편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은 앱의 ‘시스템 이용문의’에서 접수하거나 아이사랑 헬프 데스크 ☎1566-3232(1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보육사업기획과(044-202-356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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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2가지추운 겨울 날씨에 별미인 1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김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수산물이다. 특히 우리나라 김은 ’21년 기준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할 만큼 수출 효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은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해조류로 알려져 있는데, 마른김 5장은 달걀 1개와 비슷한 단백질을 함량을 가지고 있다. 칼슘과 인, 철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 ‘바다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불린다. 김은 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서 구워 먹기도 하고, 좌반, 부각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두부에 김을 붙인 후 그 위에 양념을 입혀 바싹하게 구워낸 김두부조림은 겨울철 별미다. 2. 과메기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추운 겨울철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건조해 만든다.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기는 배어 나와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류신, 라이신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함황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는다. 과메기를 처음 먹는 사람들은 과메기에 양파와 애호박, 당근, 쪽파를 잘게 다지고 노릇하게 구워 만드는 과메기 전을 추천한다. <자료=해양수산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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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유선(☎840-5890)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목적의 사업으로 질환자는 제외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을 선정,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 식이 조절을 위한 식판 및 주방전자 저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간 건강상담 및 건강 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연동 체성분계(필요 시 혈압계), 건강용품,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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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치매·정신·통합돌봄사업 추진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돌봄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출장 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치매선별검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검진을 독려하며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로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도 집중한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난 정신건강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복약지도, 건강상담, 지역사회연계 등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동시치매안심센터장은 “2023년 사업의 다양화 및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굴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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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 수상!안동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으로 보건복지부 평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3관왕 달성의 쾌거를 올렸다. 안동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시행하여 시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을 적극 수행하여 영양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과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의 성과를 공유하며 ‘굿바이 고·당(고혈압·당뇨)사업’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지역 현황 분석, 건강 취약지 분석 등으로 타 기관 확산 활용 가능성이 있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검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직원들의 혼연 일체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되며, 2023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