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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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지 사각지대 新수요 대상 사회서비스 공모사업 선정경북도는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안동․구미․의성․칠곡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수요자에 따라 심리지원, 병원동행,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증진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4개 시군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전자바우처 시스템 등록, 제공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신청자를 모집․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해당 대상자는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서비스에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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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안동시가 올여름 미취학 어린이와 가족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하여 천리소하천 어린이 물놀이장(태화동 432-2번지 일원)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설규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평일 10시에서 12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예약제로 운영하고, 그 외 평일 오후, 주말 및 공휴일은 상시 개방된다. 주요 시설은 물놀이형 미끄럼틀 1개소와 분수시설이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은 상수도를 이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시설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용 시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드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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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아 청소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및 소득기준 완화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등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을 확대하고 소득기준도 완화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1,147개에서 선천녹내장, 다낭성신장 등 42개가 늘어난 1,189개 질환으로 확대된다. 또한, 타사업의 지원을 받는 환자의 경우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 (만18세미만) 희귀질환자에 대한 소득기준도 완화되었다. 지원대상은 신청질환에 대한 동일한 종류의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하여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이다.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10% ▲보조기기 구입비(대상질환 93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대상질환 103개) ▲간병비(대상질환 97개) ▲특수식이 구입비(대상질환 28개) 등이 지원된다. 또한, 간병비는 월 30만 원씩 지제장애 1급 또는 뇌병변장애 1급 해당자에 한하여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 소아.청소년 등에 대한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으로 가정의 사회. 경제적. 심리적 부담 경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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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에서는 26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였다.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반찬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반찬을 조리하여 대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가구에 소불고기, 메추리 알조림, 멸치 조림 등 5가지의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고, 마뜰사랑곳간에도 20팩의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하였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오늘은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명예회장 황순녀) 회장께서 솜씨를 발휘해주셔서 더 맛있는 반찬을 반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마을복지추진단의 “희망을 조리하는 희망 饌”과 용상동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을 요리하는 사랑의 반찬” 등 2개 단체 20여 명의 반찬 전문가로 구성되어,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사업으로 반찬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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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 개최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4일(18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해 범시민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열린다. 치매 예방 정보 홍보 및 치매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치매환자와가족뿐만 아니라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걷기 코스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과 연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에서 출발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산책로(약 4km)를 걸은 후 유교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걷기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치매와 관련된 정보도 얻고 건강도 챙기며 가족, 친구들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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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2개·수출 2배 달성…글로벌 6대 제약강국 도약정부가 민관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발굴·지원은 물론 개방형 혁신과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분야 R&D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K-바이오백신 펀드 1조 원 조성을 완료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메가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해외 인허가·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현지거점 확대 및 수출종합지원센터도 설치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임상·규제과학, IT-BT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허가와 보험약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등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열어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이하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28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지원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2027년까지 2개, 2030년까지 3개 창출한다. 글로벌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업은 2027년까지 3개, 2030년까지 5개 육성한다. 의약품 수출은 2027년 160억 달러를 달성해 2022년보다 2배로 늘린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2027년까지 15만 개, 2030년까지 18만 개 창출 목표로 삼았다. ◆ 글로벌 신약 창출을 위한 R&D 투자 확대 미국·유럽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개발 10개를 목표로, 5년 동안 민·관 R&D 25조 원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감염병·희귀난치질환 등 문제해결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된 혁신적 R&D 추진 체계도 마련한다.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서는 제약바이오 분야 차세대 유망 10대 신기술을 발굴하고, 신기술 분야에 대한 R&D를 지원한다. 첨단재생의료 등 유망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비한 품질 및 안전성 평가 기술도 동반 개발한다. 산·학·연·병 등 신약개발 주요 주체 간 공동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R&D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등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벤처 및 글로벌 제약사 등과의 기술 협력을 지원하고, 연구중심병원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 우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의 국내 유치도 추진한다. 미래 팬데믹에 대비해 백신을 초고속으로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mRNA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안정성 강화·부작용 예측 등 백신 생산의 전후방 연관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자급화 기술과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도 지원하고, 신·변종 감염병(Disease X) 대비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임상시험 인프라 및 환자 모집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 간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는 등 임상시험 가속화 체계를 구축한다. 치매·파킨슨 등 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뇌신경계 질환의 극복을 위한 R&D 지원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 등 우선순위가 높은 질환에 대한 연구 투자를 확대한다. 희귀질환자 임상·유전체 데이터 2만 5000명도 수집·개방해 관련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환자단체와 협력해 희귀·난치질환 극복 수요를 발굴해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 R&D를 통해 개발한 공공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해 후보물질 도출부터 임상시험 신청까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요기업 매칭 등 활용성을 강화한다. 또한 차세대 항체의약품 신속 개발을 위해 단백질 구조 예측과 항체 설계가 가능한 ‘한국형 로제타폴드’(가칭) 구축을 추진한다. 연합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다기관에 분산된 보건의료 데이터 등 민감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K-MELLODDY’ 사업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인 ‘데이터뱅크’도 구축해 신약 개발 등 질병 극복과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10대 암 관련 공공 및 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K-CURE 포털’ 및 ‘안심활용센터’ 등 항암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향후 심뇌혈관·호흡기질환 으로 의료데이터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및 수출지원 강화 복지부는 메가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확대, 신시장 판로개척 및 정부 간 규제장벽 완화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을 수출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먼저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M&A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규모 정책 펀드를 조성한다. 이에 지난해부터 조성 추진 중인 ‘K-바이오백신 펀드’를 1조 원까지 확대하고, 기존 펀드의 성과 분석을 토대로 대규모 펀드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유관부처 및 정책금융기관 등과도 협력해 대출 우대, 융자자금 확대 등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와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입지·인허가 등 밀착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제시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기업 투자 확대 및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 투자 촉진을 위해 투자상담·코칭 서비스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M&A 전용 벤처펀드에 한해 상장사 투자제한을 완화하는 등 M&A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K-바이오 랩허브’도 구축하고, 국내 바이오클러스터(18개)와 연계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확대를 추진해 창업 기업의 R&D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제약바이오 창업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실증지원을 위한 사무·실험·생산 인프라도 확충한다. 미국 바이오 행정명령 등 주요국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에 대응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방지하고, 미국 등에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 발령 직후부터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다양한 외교채널을 가동해 정책 동향파악과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의약품의 품질을 신뢰해 수입국에서 간소한 절차로 허가하도록 하는 등 외국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회원국과 수출 의약품에 대한 GMP 상호면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우수규제기관(WLA) 등재를 통해 동남아·남미 등에서 수출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략 국가·품목별 시장진출 로드맵도 수립하고, 현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 보스턴에 구축한 ‘Korea Bio Innovation Center’의 입주 기업을 내년 30개로 확대하고, 유럽 등에도 거점 센터를 신규로 구축하며 우수 의약품 생산기업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BIO KOREA’ 개최, 주요 제약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 발굴과 기술협력 기회도 확대한다. 아울러 제약바이오 수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전주기 수출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현지에 있는 해외 제약전문가 풀(Pool)을 확대 추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벤처 제약사를 대상으로 해외 컨설팅 및 생산품질 고도화를 위한 비용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제약바이오 융복합 인재양성 복지부는 바이오의약품 수요급증에 대응해 생산 전문인력 확충, 연구개발 및 규제과학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인재 양성을 위해 K-NIBRT(인천 송도), K-BIO 트레이닝센터(충북 오송),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전북 정읍), 백신 GMP 전문실습시설(전남 화순) 등 합성·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 양성센터를 구축하고 5년 동안 1만 6000명을 양성한다.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인력과 백신 등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도 5년 동안 1만 3000명 양성한다. 임상실무역량을 갖춘 전주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개임상, 초기·후기 임상시험, 해외 인허가 등 임상 단계별·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분산형 임상시험 전문인력 등 임상시험 신기술 분야까지도 양성할 예정이다. 규제과학 분야에서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 규제 이해도와 안전성·유효성 등 평가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을 600명 양성한다.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바이오 융합 촉진 및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전문가 등 정보통신기술(IT)와 생명공학기술(BT)를 융합한 인재를 5년 동안 4000명 양성한다. 이를 위해 의대(의학)-공대(AI)-병원(현장·데이터) 간, 학과 융합과정을 개설·운영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수요기반의 실무형·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의대생 등 우수 인재가 제약바이오 혁신기술 개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사과학자를 확충하고,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등 5년 동안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을 고도화하고, 수도권 외 지역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 지정 및 운영을 현행 3곳에서 2027년까지 6곳으로 확대한다.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총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도 2027년까지 설립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예정이다. 부처별 제약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정·관리·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에 걸맞은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기업-구직자 간 정보공유를 강화해 취업을 연계하고, 임상시험 등 제약바이오 주요 직능에 대해 국가 공인 민간자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현장의 수요가 반영되도록 대학 인턴십 제도를 개선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한다. ◆ 글로벌 수준의 규제 혁신 및 공급망 인프라 확대 제약 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규제를 개선하고, 민간의 혁신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제도를 지원하는데, 급변하는 융복합 분야 대응을 위해 기초 R&D에서 제품화까지 전주기·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무총리 산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설치를 추진한다. 신속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위해 의약품 특성별 신속 허가절차를 개선하고, 품목분류위원회 운영을 통해 혁신기술 바이오제품에 대한 신속한 분류 및 허가기준을 마련한다. 정부·유관기관·산업계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혁신 가치를 보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약가제도 개선안도 마련한다.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적정 보상 방안도 마련하고,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제의 건강보험 등재 절차도 개선한다. 다양한 형태의 기업 출현 및 산업 성장 등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요건 및 평가지표를 개선하고,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대한다. 임상시험 글로벌 3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지원으로 소아, 만성질환자 등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2차 의료기관의 임상시험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에 대한 표준산업분류 지정 등 지원 기반도 마련한다.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도 2027년까지 60개 의료기관에 보급하고,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 등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해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분산형 임상시험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특히 의약품 밸류체인별 인프라를 강화, 원료의약품의 자급율 제고를 위해 약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생산·제조시설에 대한 규제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신종 인플루엔자, 생물테러 등에 대비한 비축 의약품 구매 때 국산 원료를 사용한 의약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국산 원부자재의 시장진입 및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백신 원부자재의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확대 및 협력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의약품 제조 경쟁력 강화 및 품질 제고를 위해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uality by Design)’도 생산과정에 도입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기초기술을 보급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벤처기업의 다품종·소량 생산을 지원하는 GMP급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보건안보를 위한 국가 필수 전략산업으로, 산업적 측면에서도 양질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유망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5년이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기이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산업계 및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044-202-2970),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043-713-882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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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코로나19 정신건강 위험도 경제적 수준 따라 차이”소득 최하위 계층과 최상위 계층 국민 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증상 유병률이 2.4배, 자살 생각 경험은 3.6배에 달하는 등 경제적 수준에 따라 정신건강 위험도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1년 3월 22~23일 전국 17개 시·도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증상 유병률은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인 소득 최하위 계층(32.8%)과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인 최상위 계층(13.4%)의 격차가 두 배가 넘는 2.4배였고, 불안장애의 경우 각각 46.5%와 27.9%로 그 격차가 18.6%P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살 생각’을 한 비율도 최하위 계층이 24.1%로, 최상위 계층(6.74%) 대비 약 3.6배 많았다. 가구 구성원별로는 1인 가구일 경우 위험이 더욱 커졌는데, 우울 증상 유병률은 21.6%,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17.2%로 그 격차는 4.4%P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2인 이상 가구일 때 14.5%인데, 1인 가구이면 22.9%로 증가해 그 격차는 1.6배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살 생각’을 한 비율은 1인 가구가 13.5%로 분석돼 2인 이상 가구(7.7%)와의 격차는 1.8배였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낙인 인식도 심리적 고통을 가중시켰다. 우리 사회가 확진자에 대한 낙인 인식이 ‘없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우울 증상 유병률은 8.9%인데 반해, ‘다소 있다’라고 응답한 집단은 17.5%, ‘매우 심함’으로 응답한 집단은 39.1%로 증가(4.4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불안장애의 경우 낙인 인식이 ‘없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유병률은 18.7%인데, ‘다소 있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유병률은 32.7%, ‘매우 심함’으로 응답한 집단은 56.3%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중재 프로그램’의 마련 ▲정신건강 인프라에 대한 취약계층들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제공 ▲팬데믹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낙인 인식을 해소하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국민 정신건강 위험이 전염병처럼 확산하는 멘탈데믹(mentaldemic)에 대비해야 한다”라면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필요한 편견과 공포의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 사회의 약자들과 취약계층들의 형편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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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마음건강 증진, 맞춤형 4대 중점사업 추진!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마음체크데이 운영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중장년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도민의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내 마음을 보듬고 챙겨보자는 뜻에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울‧불안‧외로움 등 맞춤형 자가 검진(13종)을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등재해 언제든지 손쉽게 검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고위험군에게는 사후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https://www.gbmhc.or.kr 올해 2월 검진 건수는 831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7건 대비 18배 정도 증가했고, 자가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32%정도 발굴해 사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의 대화기부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은퇴 공무원·의료인을 우선 모집해 ‘외로움 등대지기’ 100명을 양성하고 정예화한다. 오는 4월부터는 기본-심화-실전 활용과정의 20회 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2027년까지 7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화 요청자들의 요구 분야에 적합한 매칭으로 대화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근로자 중심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12일 안동대학교와 석포 영풍제련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35개소를 찾아가 홍보관, 고민상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면서 관계 맺기를 지원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여자가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까지 함께 하는 소셜 다이닝 활동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챙기게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더 이상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심리적 약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건강 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촘촘히 구축해 마음이 행복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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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건강권 확보 위해 무료이동진료 등 6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경기도가 ‘도민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6개를 제공 중이라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이동 진료 사업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소 운영 ▲가정간호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은 차량 5대(북부 2대, 남부 3대)를 활용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99년부터 실시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이 4천99회(8만 7천404명)에 달한다. 신체적·정신적 특성상 중증장애인은 치과 진료를 받으려면 전신 마취나 전용 의자가 필요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려운 만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은 2만 1천912회다. 만성질환자와 욕창 환자 등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한 경우 가정간호사가 환자 가정에 방문해 수액 처치, 상처 관리, 주사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 등록 인원이 5천763명이다. 거리 상관없이 방문하며, 관할 지역이 넓은 포천병원에서는 편도 78㎞까지 이동한다.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도 2019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총 12만여 명이다. 의료취약계층이 의료비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도 하고 있다. 의료급여 대상자, 차상위 계층 등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을 이용하면 본인부담금 100%(1인당 연 5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총지원 인원은 25만 6천415명이며, 지원금액은 약 75억 원이다. 특히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의 경우 2020년부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돼 2022년 말까지 총 811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2019년 신설된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일반 및 특수) ▲검진 결과를 활용한 사후관리 ▲개인 집중사례 관리 ▲건강 관련 사업장 위해도 평가 ▲작업장 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신형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겠다”며 “경기도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와 함께 ‘건강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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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유행 후 호흡기 전파 감염병 등 감염병 전반적 감소. 고령자 비중은 크게 늘어나코로나19 유행 이전(2018~2019년) 대비 이후(2020~2022년) 경기도 감염병 환자가 호흡기 전파 감염병에서만 60% 이상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되는 수두 환자가 줄고, 고령층이 취약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10세 이하 환자 비중은 60.6%에서 34.5%로, 70세 이상 환자 비중은 5.4%에서 22.5%로 크게 바뀌었다. 경기도는 최근 5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우선 5년간 감염병 환자가 14만 966명 발생해 10만 명당 누적 발생률은 1천37.3명으로 전국 1천102.7보다 낮았다. 감염병별로 가장 많이 신고된 질병은 수두가 10만 명당 515.9건(49.7%)이었으며 다음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138.3건(13.3%), 유행성이하선염 129.2건(12.5%) 등의 순이다. 감염병 발생 현황을 코로나19 전(2018~2019년)과 후(2020~2022년)로 구분해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수두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은 7천627.3건에서 2천244.4건으로 70.6%나 감소했다. 호흡기 전파 감염병은 연평균 1천983.6건에서 781.6건(60.6%)으로, 살모넬라균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연평균 594.8건에서 382.8건(35.6% 감소)으로, 말라리라 등 인수공통·곤충 매개 감염병도 평균 138.4건에서 102.1건(26.2% 감소)으로, C형간염 등 만성감염병은 1천79건에서 1천5.3건(6.8% 감소)으로 등 모두 감소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발생 건수가 줄어든 감염병은 수두가 2만 5천340.5건에서 6천472.7건, 성홍열이 3천266.5건에서 312.7건, 유행성이하선염이 5천32건에서 2천495.3건, A형 간염이 3천64건에서 1천485건, C형간염이 2천64.5건에서 1천892.3건 등이다. 반면 연평균 발생 건수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감염병도 있었는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2천139.5건에서 4천838.3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20건에서 61건, B형 간염은 93.5건에서 118.3건 등이다. 특히 연령별 환자 비중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10세 이하가 5만 1천479명(60.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코로나19 발생 후에는 10세 이하의 비율 34.5%로 줄어들었다. 70세 이상의 비율은 5.4%에서 22.5%로 증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8~2022년 경기도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추후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며 “보건사업, 보건정책, 학술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감염병별 정보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www.gidc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