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
경북도, ‘플라스틱 제로 라이프’ 60일간의 도전경상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 現 안동대 총장)는 16일부터 두 달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실천 ▷플로깅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먼저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각성하고 주변으로 확산,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 달 동안 포항, 경주, 안동의 공원, 해안가, 주택가 등지에서 30회 정도 실시한다. 재활용 아이스 팩 소상공인 지원 운동은 대단지 아파트를 지정해 입구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 팩을 깨끗이 세척해 지역의 상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3개 시군에서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샵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지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80% 넘는 국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일상화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
추석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0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7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727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안동시, 중국 푸젠성 - 한·일 청년 온라인 포럼 참석안동시는 8월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南坪市), 우이산시(武夷山市)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국제교류 환경에도 다양한 온라인 포럼과 국제회의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교류도시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 총회 유치 및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자매도시 랜선투어 등의 교류사업으로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난 핑 시(南平市) : 26,300㎢, 인구 321만, 푸젠성 지(地)급시 ❍ 우이산시(武夷山市) : 2,813㎢, 인구 24만, 난핑시에 소재하는 현(県)급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 시행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자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의 인증샷 명소라면 어디라도 참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3점 이내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동여행 #안동관광 #안동데이트 #안동맛집 #꼬꼬무안동로 해시태그하여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은 전체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후 해시태그 삭제 등 게시물 확인이 불가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매주 최다 ‘좋아요’ 작품을 주간 BEST로 선정하며, 월별로 주간 BEST 대상 중 최다 ‘좋아요’ 작품을 월간 BEST로 선정한다. 주간·월간 베스트 작품들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11월 중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과 전문가 채점을 거쳐 연말 대상 2작품을 선정하여 100만 원 상당의 안동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작들은 안동시 홍보용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안동관광(www.tourandong.co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MZ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가 개인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되길 바라며, 관광객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직접 찍은 인증샷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순항경상북도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센터에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영천시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상북도 및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창업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경북 도내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와 신규 교육생들과의 만남행사,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참여 교육생들은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이해하고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하여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외국어 연계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우수 기업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천지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손을 잡고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ㆍ지역홍보 등 콘텐츠까지 확대해 제작한다. 또한 실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내 영상미디어 장비를 대폭 확충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북도의 벤처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과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향력이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수산물 1등 온라인 마켓과 경북 수산물 우수성 알린다경상북도는 얌테이블(대표 주상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30일 오후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세미나룸(통영)에서 상생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산물 온라인 판매전문 쇼핑몰을 통해 경북 지역의 우수 수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얌테이블은 경북 우수 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경북 수산물 전용관’을 운영하고, 패키지 기획 및 구성,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얌테이블은 2017년 거제시로 본사를 두고 영업 중이며, 수산물 전용 온라인마켓 1등 기업으로 신선하고 편리한 제조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대한민국수산대전 행사 파트너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 판매액 150억 돌파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이하 완판운동 시즌Ⅱ)를 통해 상반기에 15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2월 3일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 발굴과 소비처 확보를 위해 ‘완판 운동 시즌Ⅱ’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올해 50건의 상담으로 쇼핑몰‘사이소’신규입점, 대형구매처 알선, 유통피해 특판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유통 취약농가 불만해소에 한 몫을 차지했다. 센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접수한 고령에 거주하는 김영숙씨는 저장감자(4톤) 판로가 막혀 품질이 변하기 전에 대량판매처를 요청했으며 상담센터에서 연결해준 장보고식자재마트에 판매하여 38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울진에 거주하는 권나영씨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꾸준한 지원을 받아 오다 올해 마을에서 생산된 적양파 판로가 막혀 고민하던 중 센터 상담을 통해 6월 추진한‘사이소’유통피해농가 특판전과 농촌사랑영농법인(경기도 소재)과 연계해 3톤 전량을 판매해 350만원 판매수익을 올렸다. ※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고령농, 소농, 청년농부 등 유통취약 농업인 대상 상품화처리 지원, 참여농가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추진(20개 마을 참여) 안동에 거주하는 손병익씨는 지난해 저장해둔 사과 4톤(210상자)이 소과로 인해 유통 판로에 애로가 있어 센터 상담으로 대구경북로컬푸드협의회(대구 소재)와 연결돼 2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며 신속하게 처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는 센터운영 이외에도 오프라인 행사로 시군 요청 농산물 판매 2회, 매주 주말 대구에서 개장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32회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500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보고, 롯데마트, 초록마을과 함께한‘경북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기획전’,‘경북 농산물 소비촉진행사’,‘경북 농산물 수급안정 판매행사’등으로 총 53억 원의 매출도 올렸다. 온라인 행사로는 SNS, 바이럴마케팅, 키워드 검색 광고 등을 통한 경북 농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했으며, 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내 코로나19 피해 농가 전문관 운영과 우체국몰, 농협몰․스마트스토어․위메프․쿠팡 등 ‘사이소’ 제휴 몰과 연계한 경북 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 특별판매전, 대기업 전용몰 ‘사이소’ 입점 등의 실적을 이뤘다. 네이버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aT농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한 판매지원 등 총 98억 원을 판매하여 온라인 매출은 지난애화 비교해 77%이상 급증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추진하게 됐는데 전국적인 소비큰 호응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게 해준 구매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경북도는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에는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K-GO’가 있다“대구-경북 같은 지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랄이나 성분표시가 제대로 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2020년 9월 ~ 2021년 6월 까지 운영한 SNS 서포터즈 ‘K-GO’친구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이다. K-GO는 사무소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관광․국제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니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홍보 제품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희망)제품인 화장품(마스크팩, 립틴트, 기능성로션), 가공식품(문경오미자, 떡볶이), 생활용품(치약, 안경클리너)등이 있으며,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현지에 알리는데도 앞장 섰다. 사무소에서는 그간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Nadia Salabila, 21, 학생)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한명의 수상자 무함마드 파자르(Muhammad Fajar, 25, 회사원)는 칼리만탄 폰티아나에 거주하는 친구로 “문경오미자 레시피 따라하기와 댄스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고,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을 알게 되고 더나은 홍보방법을 고민하면서 자신이 더 창의적으로 바뀌었다”며 K-GO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사무소에서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투브용 동영상을 흥겨운 음악‘범내려온다’에 맞추어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하여 그 동안 서포터즈 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지 홍보하기로 하였다. 한편 사무소 관계자는 “새로운 2기 K-GO 서포터즈를 모집중에 있으며,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K-GO 친구들이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을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 발대식 개최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온라인 홍보단 ‘G토리’발대식을 개최했다.‘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G토리’는 지난 5. 24일 ~ 6.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통과한 22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22명은 개인 6명, 팀 6팀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G토리’소개 및 제작영상, 포스트잇 토크쇼 등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G토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G토리’들이 제작한 미션 영상인 전국체전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포스트잇 토크쇼를 통해 도지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써 활동할‘G토리’들의 포부를 다지는 계기도 되었다. 아울러, 매월 새로운 미션을 통해 영상을 제작·편집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G토리’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경북의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에는 그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G토리 및 영상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G토리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의 선두주자로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젊은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새로운 변화에 맞춘 스토리 발굴과 홍보로 경북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히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경북도, ‘온라인 대외교류 지속’ 中후난성과 바둑교류전 개최경상북도와 중국 후난성은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과 중국 후난성 체육관 회의실에서 양 지역 문화·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제1회 경상북도-중국 후난성(湖南省) 공무원 친선교류전(바둑)’을 공동 개최했다. 금번 교류전에는 이응원 외교통상과장, 쉬정시엔 후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하근률 경상북도 바둑협회장, 차이하오 후난성 체육국 연구원, 두야지에 후난성 바둑협회 비서장 등과 양 지역 바둑 대표 20명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도는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바둑 종목을 선택하여 후난성측에 제안하였고, 후난성이 흔쾌히 응하여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후난성은 성체육국과 바둑협회 관계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경북도는 경상북도 바둑협회 강신덕 지도사범이 교류전 해설가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경북도와 후난성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후 테니스, 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악기 등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을 오가며 친선 교류전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지역민 간 이해와 문화 체험을 하여 양 지역 간의 우호 교류 활성화에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후난성은 1994년부터 상호 우호 방문을 꾸준히 하여 2018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서로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9년부터 상호 교류원 파견을 시작하여 올해는 도 교류원을 후난성으로 파견하였다. 경북도는 도 교류원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 후난성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경상북도와 후난성은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후난성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소재하였으며 경상북도는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여 항일 운동사를 공유한다”며“금번 행사는 양 지역 교류 강화의 출발점으로 향후 일반 취미클럽 및 전문 체육 선수단 교류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