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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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전국단위 대회 연이어 개최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8월 중 연이어 개최한다. 지난 8월9일‘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시작으로,‘제15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 및 전국태극권대회’와‘2022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등이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0일‘제15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 및 전국태극권대회’가 안동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대한우슈협회, 대한산타연맹, 안동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타(우슈자유대련) 대회 및 태극권(표연종목)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8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 대표선발전을 겸한다. 이어 21일에는‘2022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ITF(국제테니스연맹), 대한테니스협회,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연이은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대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안동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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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개최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항룡부, 불새부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점수 부여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통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골프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가 지역에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854-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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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 입상안동 중앙고 역도부가 안동 역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3학년)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김요한 선수(1학년)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주니어 +109kg급에 출전한 3학년 남지용선수는 인상 159kg으로 동메달, 용상 212kg 금메달, 합계 3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유소년 67kg급에 출전한 1학년 김요한 선수는 용상 146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민 코치(안동중앙고)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안동 역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 역도가 우수 종목으로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어 뿌듯하며, 향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안동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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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 안동시 종합 1위2022 경북도민체전 승마대회가 7월16일부터 17일까지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80Cm, 100Cm), 릴레이 종목으로 개최됐다. 승마종목은 2020년부터 경북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경북도민체전이 취소가 됐고, 2021년(안동시 승마 종합3위), 2022년 대회가 영천에서 진행됐다.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의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장마술 D Class에 정덕엽 선수 지붕만세(마명) 1위, 정다현 선수 지붕만세(마명) 2위, 장애물 100Cm 박정현 선수 전국팔도(불의전차) 1위, 릴레이에 고강순, 정다현, 박정현 선수가 씨맨(마명)으로 1위를 차지해 안동시가 승마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승마협회 손동준 회장은 “타 지역 대비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로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안동시승마협회에서는 2023년 경기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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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제28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계획이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개인단식이 조별경기를 통해 11점 3전 2선승제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에서 토너먼트 11점 5전 3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리며, 개인복식은 11점 5전 3선승제로 전 경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상호 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고, 경기장에서 다져진 화합과 저력이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854-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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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결단식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 결단식이 7월 15일 14시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 선수 612명, 임원 100여 명 등 총 712명의 선수단이 29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도민체전 21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선수단 일동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6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배드민턴과 축구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축구 일반부는 2년 연속 우승하며 안동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단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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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대화합의 축제, 제60회 도민체전 포항에서 개막경상북도는 7. 15.(금)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9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포항종합운동장 외 33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대회 취소, 종목별 분산개최 등의 어려움을 겪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서 지난 3년간 멈추었던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회식에 앞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에서는 젊은 경북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홍보영상, 체전캐릭터 퍼포먼스가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공식행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후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환영공연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역출신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공연은 첫 번째 주제공연 ‘희망의 아리랑’으로 국악가수 서도밴드와 이윤아가 무대를 꾸민 후에, 두 번째 주제공연으로 ‘희망, 빛나래, 포항’ 멀티미디어쇼에서는 댄스 안무팀 라치카, 원웨이크루, 뮤지션 바가지바이펙스서틴이 무대를 선보인다. 뒤이어 식후행사는 오후 8시 15분부터 90분간 가수 전유진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쌈디, 오마이걸, 그리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14일(목)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2개 노선으로 포항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순회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진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계 공로자 및 꿈나무 선수가 입장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이강덕 포항시장이 성화합화 후에 최종주자로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유도, 포항시청) 선수가 성화점화를 진행한다. 개회식 전날 오후 7시에는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여 ‘희망불꽃,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가수 박서진, 비오, 거미 등이 무대를 꾸민 후에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회기간 중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각종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메타버스 체험관과 지역 우수 수산물,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포항 10味 전시, 케이터링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포항종합운동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정상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체전이 안전대회, 희망대회, 화합대회로서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도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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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안동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쫓는다연일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워터슬라이드, 블롭점프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에 ‘아쿠아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디스코보팅, 영유아풀장, 수상스키, 워터슬라이드 등 수상레포츠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호에도 와룡면 오천리에 ‘안동호 수상레저 마린’이 운영되고 있고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안동호는 호수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산림과학박물관, 오천군자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호반자연휴양림 등 자연친화적인 휴양단지가 위치해 주말이면 500~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룬다. 안동댐선착장 인근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종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안동 대표 관광지 월영교 인근 물놀이 체험장에서도 문보트, 카약 등 물놀이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안동호는 배스낚시의 메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배스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동호인들의 꾸준한 방문과 입소문으로 외국인들도 안동호에 피싱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1996년 전국 최초로 외래어종 배스 퇴치방안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동력보트를 이용한 배스낚시를 시작했다. 요즘에도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와 한국루어낚시협회LFA가 주관하는 배스낚시대회가 매주 주말 열려 약 120여 척의 레저보트가 군무하듯 장관을 만든다. 안동호를 활용한 안동수상스포츠센터는 조정뿐 아니라 카누 전지훈련장으로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와룡면 산야리(구짓골)에 들어선 안동수상스포츠센터는 계류장 역할을 할 630㎥ 규모의 부선과 장비보관 창고 및 체력단련실(2층, 812㎥), 이동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7월 말까지 구리시청, 잠신고등학교, 대구카누연맹 , 울산광역시 카누연맹 등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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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경상북도는 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상주국제승마장 부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 국비 59.5억원, 도비 11.9억원, 시비 47.6억원 연면적 4829㎡(지하 1층/지상 4층), 객실 52실(138명 수용/일), 식당, 교육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 유‧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승마인들의 승마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승마교육센터는 유‧청소년 등의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그간 승마대회시 숙박 등 많은 불편함을 겪은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각종 교육시설, 식당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족단위 위주의 체험형 관광수요 증가, 방학 승마캠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 등과 연계한 장애아동 대상 재활승마* 가족 캠프 와 방역의료진,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 등 치유공간으로 활용해 사회 공익적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재활승마 : 장애인이 승마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 방법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센터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승마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말산업의 6차 산업화 유도로 지역 일자리 및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또 말산업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경북의 말산업 발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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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금빛질주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7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남녀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4, 은1, 동2를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정미 선수 멀리뛰기 1위, 세단뛰기 1위, 400m계주 1위 ▲유지연 선수 100m 1위, 200m 2위, 400m계주 1위 ▲김다정 선수 100m 3위, 400m계주 1위 ▲김나연 선수 400m계주 1위 ▲김동한 선수 세단뛰기 3위 최근 100m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던 유정미 선수는 이번에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에서 6m46을 뛰어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고, 세단뛰기에서도 12m83을 기록하여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유정미 선수는 100m에 이어 멀리뛰기에서도 한국육상여자선수 역대 3위 기록 보유자로 올라섰으며, 400m계주 금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00m에서는 그동안 단거리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던 유지연 선수가 유정미 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단거리 종목 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400m계주 팀(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은 지난 5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최근 3개의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하며 흘린 땀의 결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