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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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대회 3위 쾌거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강구건)를 기록하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강구건 선수는 2월 24일에서 3월 5일까지 10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4강에서 김포시청 소속의 정홍 선수를 만나 3시간에 가까운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코치와 선수들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시작한 끊임없는 훈련의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지역테니스 발전을 위해 2010년 테니스경기단을 창단하여 코치와 선수 8명(남4, 여4)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오는 3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등 올해 펼쳐질 15개 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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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참관객 6만 8천 명 ‘역대 최다’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6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5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다 관람객 규모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이룬 성과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대비 약 1.5배 넓어진 전시 면적에 보트와 낚시 외에도 캠핑․카라반까지 전시 범위가 넓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이에 주말 내내 킨텍스 1전시장 주차장이 만차되는 등 해양레저 관련 기업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3대 보트 제조사인 스타마린, 시스타마린(화성), 빅베어마린(안성)의 피싱보트는 현장에서 총 30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의 제품상 해수부 장관상 수상기업인 ㈜모토젯의 전동 서퍼보드는 해외 5개국의 대리점 계약 추진과 160대 분량의 구매 문의가 잇따랐다. 2023년 올해의 제품상 경기도지사상에는 선박용 전기추진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하는 ㈜일렉트린과 하이브리드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트인 BBM450를 출품한 ㈜빅베어마린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하우스 보트인 카리스마 FW630을 출시한 대한 FRP마린과 선박 침수 위치 가시화 시스템을 출품한 ㈜해양안전메카가 올해의 제품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해양레저의 미래기술을 볼 수 있는 친환경 하이테크관을 운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주행 시험 선박 ‘단비’호를 직접 전시했고, 삼성중공업은 자율운항 기술인 SAS(Samsung Autonomous system)를 선보이는 등 대형조선 선박의 기술이 레저 선박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제컨퍼런스에서 ‘해양레저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시장선도 기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크레이그 리치(Craig Ritchie, IBI 북미특파원)는 “세계 해양레저산업은 하이테크기술이 세계 레저 보트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갖춘 한국이 해양레저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한국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한국 스스로 더 확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는 국민소득이 올라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산업”이라며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가치가 높은 만큼 경제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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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안동에서 개최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 11월 19일 개막한『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JTBC GOLF & SPORTS 및 NAVER 스포츠에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총 7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핸드볼 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국에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핸드볼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경기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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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2월 챔프는 구미 갈무리 클럽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2월 챔프전이 참가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2월 챔프전의 개인전 우승은 구미 갈무리클럽의 김종철 선수가, 단체전 우승도 구미 갈무리 클럽(김강석, 임봉일, 김종철)이 얻어냈다. 이번 2월 경기에는 324명(안동 136명, 경북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인전 132명 단체전은 팀당 3명씩 64개팀 192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동팀은 35개팀이 참가해 대회 성황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지난 18일 개막했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피언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피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3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 체류하며 숙박,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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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3~5일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폭넓은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만 2,157m2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KINTEX)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관(www.kibs-online.com)을 통해 참가기업·제품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된다. 상용 선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하는 한편, 시험용 선박도 행사장에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전기 엔진·배터리 등 친환경 레저 선박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강소기업 제품도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의 대면 상담도 재개된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조율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로도 진행되지만, 영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기업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국산 레저장비 업계를 둘러보고 구매·계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레저 선박에 관심 있는 관람객과 입문자를 위한 열린 강좌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레저 선박 안전 운항 수칙’, ‘보트 트레일러 견인 요령’ 등 전문지식·노하우와 관련한 전문가·인플루언서의 강연이 3일간(3.3~5) 진행되며,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는 사전 예약·추첨제로 ‘선외기 엔진 정비 실습’ 등 안전 교육 프로그램(3.4~5)이 운영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과 도민의 힐링이 되어왔다.”며 “미래 기회가 가득한 해양레저 대표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oreaboatshow.or.kr)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관 입장(사전등록 없이 입장 시 7천 원)이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 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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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피언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피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3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 체류하며 숙박,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볼링인들이 안동에 모여 그간 갈고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TV 중계로도 많이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역 방송사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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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 개최‘2023 안동암산얼음축제’기간 중 2월 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남후면 암산스케이트장에서 안동 빙상인들의 축제인‘제11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빙상꿈나무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4개부(남녀 5 ~ 7세부, 초등부)로 거리를 기준으로 경기를 치룬다. 초등부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1,000m 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을 추가로 달린다. 이번 빙상경기는‘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의 얼음썰매체험, 빙어낚시 등 이벤트와 병행하여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관계자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인‘2023 안동암산얼음축제’와 함께 축제의 한마당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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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안전하게 즐기려면?추운 날씨지만 스키와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스포츠’는 미끄러운 얼음과 눈 위의 활동이 많아 미끄러지거나 넘어짐 사고, 부딪힘 사고,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에 다치는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 스키, 스노보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무릎, 손목, 발목 등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이완시킨다. 안전모와 스포츠용 장갑, 보호대, 보안경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한다. 넘어질 때 몸의 충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안전하게 넘어지는 요령을 익히고, 넘어졌을 때는 주변 사람과 부딪히기 쉬우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나온다. 스키 활주로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course)를 선택하고, 특히 초보자는 반드시 기초 강습을 받은 뒤 이용하도록 한다. ▲ 스케이트 스케이트장에서는 정해진 방향을 따라서 이동하도록 한다. 어린이는 전용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 안전모와 무릎보호대를 착용한다. 스케이트의 날(엣지) 부분은 만지지 말고, 옮길 때는 날카로운 부분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 눈썰매, 얼음썰매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먼저 출발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여 충돌사고를 예방한다.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고, 아이와 함께 탈 때는 썰매의 뒷부분에 앉는다.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자칫 안전울타리 등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끝나는 지점에서는 속도를 낮춰 적절히 썰매를 멈춘다. 또한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없는 호수나 강, 비탈면 등에서 썰매를 타거나 얼음 위에서 노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자료=행정안전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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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 및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 개최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가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부지역(경북, 강원, 충청) 선수 및 임원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전,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안동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농구동호인 총 8여개팀(일반부) 1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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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 “핑크군단” 올해도 금빛 질주 이어가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유정미,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 ‘핑크군단’이 올해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올해 10개의 전국단위육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해 실업 육상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간판 유정미 선수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 세단뛰기는 물론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400m 계주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유지연 선수는 100m 부문에서 1위와 0.03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핑크군단의 경기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육상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은 2022년의 우수한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주마가편의 자세로 2023년 새로운 금빛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기량 향상 및 기록 단축을 위한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023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관왕이자 고등부 여자육상의 샛별인 전남체고 출신 양예빈 선수를 영입해 여자육상 최강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땀을 흘렸기 때문에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갈고닦아 향상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동시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 ”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