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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은 ‘암’ 건강검진부터

기사입력 2024.01.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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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

    안동시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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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항목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2년마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폐암(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2년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6종류이다.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져 건강검진을 적기에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안동시 보건소는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하고있으며, 대장암 검진에 필요한 채변통은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에 상시비치돼 있다.

    또한 암을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하고 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연말은 검진 기관 예약자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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