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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컬 대학 30」예비선정 3곳 4개 대학 최종선정을 위해 함께 달린다

기사입력 2023.08.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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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TF 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
    - 통합 속 인문중심 공공대학,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 로컬의 글로컬화 등 분과별 구체적 방안 논의 -

    경상북도는 84()글로컬 대학 30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TF를 본격적으로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교육부에서는글로컬 대학 301519개 대학을 예비지정하였고, 이중 경북도내 대학 중 총 34개 대학(안동-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한동대)이 선정되어 전국을 놀라게 했다.

    이런 추세에 박차를 가하고자 경북도는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대학, 지역기업, 교육·연구기관,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글로컬 대학 30민관협력 TF 출범식을 겸한 1Kick-off 회의를개최하였고 경상북도 예비선정 대학들의 최종선정을 위한 구체적이면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하는글로컬 대학 30민관협력 TF는 예비 선정된 대학들의 대학별 사업계획의 고도화를 위하여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타시도 대학들과 차별화되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해 별도의 집필 전문 TF도 같이 운영된다.

    TF 위원들은글로컬 대학 30최종선정 방안 모색은 물론 선정 이후에도 `--유관기관-기업-대학'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글로컬 대학 30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대외적 활동 및 홍보 등정책 결정에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대학 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선정 대학들이 공립대 통합 인문학 중심 융합인재육성 3교육혁신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ESG 스타트업 혁신파크 조성 로컬의 글로컬화 등이 담긴 파격적인 혁신안을 발표하였고 참석위원들은 발표된 내용에 기초하여 최종 실행계획수립 및 최종 선정을위한 정보 공유, 정책 지원 등 실질적인 협업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또한 전체회의 후에는 각 대학별로 대학 특성에 맞는 비전 및 목표,혁신추진체계·성과관리 등 최종선정을 위한 대학실행계획서 작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글로컬 대학 30TF 추진 단장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출범식은 지방소멸의 흐름을 끊고 경북중심의 새로운 지방주도의판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정주시대의 시작으로 경북 지방대학이 주축이 되어 궁극적으로 `-·-유관기관-기업-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최종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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