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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 전문분야 실무교육으로 청년취업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3.07.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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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 실시 -
    - 지역 이공계 대학생 취업 동기 부여와 전문성 제고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7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1기 교육생 29명을 시작으로 15기까지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16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3개 대학의 환경, 화학공학, 생명공학, 생명과학전공 대학생 8명이 입교해 대학원식 1:1 분석 실습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생들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분야별 이론교육과 기기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연구원 연구관()이 직접취업 멘토링 특강도 진행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 교육과는 달리,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특성화된 실무교육이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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