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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곳곳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9.1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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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겨울 축제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춥다고 방콕’ 말고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도내 곳곳에서 겨울축제 다채롭게 열려

     





     

    답답한 실내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 날려버릴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거제시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맨손으로 활어잡기직거래 장터시식행사대구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산청에서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산청곶감을 주제로 내년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예로부터 산청곶감은 부드럽고 차진 식감과 높은 당도로 고종황제 진상품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및 청와대 설 선물 등에 채택된 것으로 유명하다곶감 품평회가요제족욕체험연날리기 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곶감 마카롱곶감양갱곶감 치즈말이 등 이색 곶감 요리 체험이 열리고인근 휴경지를 활용주차장을 더 확보해 방문객이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도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물메기는 탕찜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데 특히 물메기탕은 시원한 국물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행사장을 방문하면 물메기 먹거리 행사불꽃놀이해돋이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설천 참굴 축제도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남해군 설천면 노량마을감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굴요리대회굴 김치 담그기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굴요리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올해에는 행사장 위치를 지난해 행사를 실시했던 문항 어촌체험마을에서 노량마을감암마을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축제장 주변 계곡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얼음 썰매장얼음 미끄럼틀미니 컬링장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한다일 2회 운영하며 전반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후반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이용요금은 성인 7천 원청소년·군인 6천 원어린이 5천 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단체요금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겨울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거제시에서는 장승포항 송년 불꽃축제가 장승포항 일원에서 12월 31일 열리고신년 해맞이 행사가 장승포동 해안도로 일원에서 1월 1일 열린다.

     

    고성군에서는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1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열리며버스킹 공연행복사진 콘테스트떡국나눔 행사 등을 시행한다.

     

    다음으로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개최된다세계 20여 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거창 갓 탤런트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의 겨울축제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조현욱 주무관(055-211-46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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