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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에 177억 원 투입

기사입력 2020.03.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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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보다 48억 원 증액축사냄새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가축분뇨자원화 촉진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2개 분야, 16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48억 원이 증액된 1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77억 원으로 국비 32억 원도비 18억 원시군비 57억 원 등 보조금 107억 원과 융자금·자부담 70억 원으로 추진된다.

     

    국비지원 사업은 가축분뇨액비살포비 지원가축분뇨퇴비살포비 지원가축분뇨 퇴액비화지원가축분뇨 정화개보수 지원악취저감시설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마을형 퇴비자원화액비저장조 지원퇴비부숙도 판정지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광역축산악취개선 등 11개 사업이며, 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비지원 사업 중 가축분뇨액비살포비 지원사업은 8,375ha에 23억 원이 지원된다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사업은 2개소에 19억 원이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은 1개소에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비지원 사업은 가축분뇨 수분조절재가축분뇨 급속발효기가축분뇨 악취저감시설축산농가 악취방지개선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5개 사업이 추진되며 악취저감 및 농가 생산성향상을 위해 85억 원이 투입된다.

     

    도비지원 사업 중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사업은 21000톤에 40억 원이 축사농가 악취방지개선 사업은 600톤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축산농가(한우젖소양돈가금 등), 영농법인농업회사법인농업법인농업경영체한국농어촌공사민간기업한빛복지협회지방자치단체 등 이며지원 한도는 최대 개별농가는 5억 원법인체 등은 20억 원이다.

     

    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은 가축분뇨의 악취를 줄이지 않고서는 축산업 영위가 어려운 상황으로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을 조기에 완료토록 지도·감독하고 고품질의 퇴·액비를 생산하여 자연순환농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 쾌적한 축산환경조성을 위하여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2019년까지 308호를 추진, 2025년까지 1천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활성화를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지정농가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축산과 강종국 주무관(055-211-65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에 177억 원 투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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