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청주시의 관문 조천교 1월 완전 개통

기사입력 2020.01.07 17: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2020년 말 준공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 일부 구간인 조천교(L=130m)를 1월말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 기존 조천교는 하천계획홍수위* 확보가 안되고 교차로 지점에서 안전사고 발생도 빈번하여, 전면 철거 후 신축하는 공사를 진행 하였으며 지난해 11월에 보도부분을 제외한 양방향 차도부분을 개통한 바 있다.

         * 하천 계획홍수위 : 하천공사 시 설계의 기준이 되는 유량에 해당하는 물의 높이
        
      ㅇ 이 교량은 하천홍수위 추가확보(70cm)에 유리한 공법(CPI거더)을 적용하였고, 개통 후 안전전문기관 계측을 통해 허용기준치* 이내에서의 정상적인 처짐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다.

         * 도로교 설계기준 허용기준 33.8mm < 출퇴근시 최대처짐 8.46mm

    □ 조천교는 국도 36호선을 통해 조치원과 오송으로 진입하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어 행복청은 그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교량의 기능․경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ㅇ 기존 4차선에서 7차선으로 교량 폭을 확장하였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교차로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2.5m)도 추가 확보하여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배려하였다.

      ㅇ 교량 보도부와 교량측면에는 발광바이오드(LED)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관문교량으로서의 야간 경관성을 높였다.

    □ 행복청은 경관조명 및 교량부대시설, 교량 접속부 정리 작업이 완료되는  1월말까지 보도를 포함한 조천교 완전개통을 추진하고, 2020년말까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전체 사업(2.86km)을 준공할 예정이다.

      ㅇ 본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29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4∼7차로로 기존 국도를 확장하게 되며 2019년 말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조천교의 안전·기능·경관을 함께 개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가 20년 말까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