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정동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오페라단 등 총 4개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9월에서부터 10월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9월 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국민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클래식 문화 향유권 확장에 앞장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인 가을’이 안동 시민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 여자경과 아름다운 보이스와 고난도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순영, 열정 가득한 젊은 목소리의 주인공 테너 이범주가 가지 수준...
안동시는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등 낮 시간 활동량이 적은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하기 위해야간‘월영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월영댄스교실은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 7시~8시)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옆 다목적광장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음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줌바 댄스로 진행되며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로 8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에서는 8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경북 독립운동 영화제 ‘토크씨네’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동을 시작으로 8월 26일(토) 경산, 9월 16일(토) 구미, 9월 23일(토) 경주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씨네’는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특히, 올해의 ‘토크씨네’는 2022년 독립운동 단편영화 제작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264 (감독 조은봄)와 탈상 (감독 권영창)을 함께 상영한다. 264는 20대 젊은 감독의 시선으로 무장 독립운동을 선택하기까지의 수많...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가 9일(11시) 백조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성악·클래식 공연 ‘Love is...’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무대인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작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고 국제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한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인천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이새롬, 탁월한 호흡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소프라노 이고은, 힘찬 긴장감과 진중하고 감성적인 테너로 인정받는 김효종이 출연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부터 독일 가곡, 오페라까지 성악과 클라리넷, 피아노가...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 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이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우천 시 9월 15일~16일로 연장) 매주 금·토요일 19시 30분에 총 12회에 걸쳐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소리는’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재미와 감동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임청각 복원공사로 인해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공연되는‘서간도 바람소리’는 3면 입체 실경무대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또,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영야행의 테마별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 악기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클래식 예술단체 아토 앙상블이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영화 주제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아스토르 피아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