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24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23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K-종가문화, 현장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종가포럼은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종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책임지고...
사)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지부장 나창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향토서화전’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2023. 10. 27.(금) ~ 29.(일) (3일간 전시)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2차 전시회: 2023.11.9.(오후 3시 오픈식) ~ 15일까지(7일간), 장소: 모디684 전시실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는 이번 전시회에 안동, 영주평생학습원,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서예.사군자반, 천연염색반...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IR 피칭 등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대표가 스타트업 경영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과 창업 실패와 성공 경험담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 까투리’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를 전해주는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공연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단체관람), 28일 오전 11시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안동 출신 동화 작가인 故 권정생 작가의 유작인 그림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한다.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모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엄마 까투리 후속작 중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꺼병이(새끼 꿩)들이 좋아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찰한다. 27일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옥스퍼드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생물학자‘데니스 노블’의 폐막 특별강연까지 사흘 동안 세계 각지의 인문학자와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 인류가 쌓아온 지식과 지혜를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 주목할...
안동 하회마을이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린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23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안동하회마을'과 '진주남강유등축제', '대전성심당' 등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문화대상은 지역의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고 있다.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조이브라스밴드 신나는 카니발’로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 조이브라스밴드는 예술과 코믹을 모두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남성 5인조의 브라스 밴드로, 레퍼토리마다 재미있는 연기와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조이브라스밴드...
권기창 안동시장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우호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이해증진과 미국 거주 한인의 위상 제고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
안동‘하회마을’과‘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오후 7시) 웅부홀에서 나라발레씨어터의 모던발레 공연 ‘천학의 비상’을 선보인다. 나라발레씨어터가 이번에 선보이는 ‘천학의 비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여수 순천만의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생태적 특징을 발레로 재해석한 흥미로운 창작 공연이다. 천학의 비상은 13년간 갇혀 살아온 흑두루미 ‘두리’가 순천만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흑두루미 무리와 어울려 여러 험난한 일을 겪는 이야기이다. 흑두루미의 생태적 특징과 함께 이면에 가려진 생존을 위한 혹독한 투쟁을 통해 현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