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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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봄맞이 가로변 환경정비 실시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본격적인 봄맞이 가로경관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주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가로 화분을 조성하고 관수작업 및 제초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로수와 인도 주변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도심 속 공터로 남아 있던 자투리 공간에 영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720여 본을 식재해 가로화단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완연한 5월 봄기운을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로 일원(성희여고 ~ 원이엄마테마공원 구간)에 조성된 능소화 320여 그루 가지치기 및 시비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여름꽃 개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불편함 없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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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선면 주민자치발표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안동시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삼석)는 12일(금)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남선면 주민자치발표회 및 남선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18년 출범한 이래 두 번째 개최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와 마을 대항 윷놀이, 장기자랑,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400여 명에 가까운 남선면 주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평소 낯익은 주민의 발표회 무대와 사회자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모두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북도립안동농인전문요양원의 건강검진 및 치매검사,월드안경의 돋보기 제공, 남선교회의 미용 봉사 부스에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 박삼석 위원장은 “쉴 틈 없는 농사일에 잠시나마 주민들이 휴식시간을가질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웅 남선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과 흔쾌히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남선면을 만들어가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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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 개시안동시는 4월 15일(월) 낙동강변 둔치에서 3개 단체(안동시자연보호협의회,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의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는 4월 15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매주월요일이나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진행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지정된 구역별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연보호중앙연맹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은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회장 김옥희),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 대한적십자봉사회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 예비군안동지역대(대장 김웅현) 총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깨끗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안동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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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 개최안동시는 4월 15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토크(Talk) 콘서트’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가지고자마련됐으며,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직원 간의 생각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청렴 판소리’▷직원들의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시장과의 대화’ ▷청렴 감동 영상‘오피스 청렴’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수도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청렴 안동’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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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발돋움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으며,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주요시설인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로 강변 등 야외에 조성된 체육시설이 많은 안동에서, 이번 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조성은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다함께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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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 운영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전통주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라며,“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054-855-0515)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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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안동시는 2월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 참여 및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이전과 그대로 방문접수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동시민원 서비스 향상 및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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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ㆍ소통ㆍ협력...제3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 개최경상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ㆍ서면ㆍ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ㆍ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날 회의 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특징인 야간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총괄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조기 안착으로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어진 도-시군 정책방향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조안건 논의에서는 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6대 분야, 100대 과제가 시군 현장에서 신속히 추진하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이 시군에 공유 확산하기 위한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중앙정부-도-시ㆍ군 간 정부 정책 및 도정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핵심 안건에 대한 양방향 토론식회의를 개최해 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연결ㆍ소통ㆍ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 경북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라고 강조하며 행정 최일선 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시군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 아젠더를 공동으로 발굴, 지방주도의 정책확산을 위한 창업가형 플랫폼 정부인 경상북도 K-플랫폼 정부 구축으로 연결ㆍ소통ㆍ협력의 지정부시스템 대전환을 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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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서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2023. 4. 1. ~ 5. 31.)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는 166건이 적발됐고, 그중 53건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94건은 2천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으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4월 30일까지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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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헴프 뿌리·줄기의 기능 성분 활용 연구 추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헴프 뿌리 등 미이용 부위를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연구소는 최근 의료용 헴프 연구기업인 ㈜네오켄바이오 및 ㈜에이팩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헴프 뿌리와 줄기 기능 성분을 활용한 산업 소재화·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소와 업체의 역할 분담, 연구 방향,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기능 성분 증진을 위한 적정 광조건 설정 등 에어로포닉스(aeroponics, 분무경 재배) 재배 조건 구명, 기능 성분 추출 및 효능 평가,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헴프 뿌리와 줄기에는 다양한 폴리페놀(polyphenol)과 터페노이드(terpenoids) 등의 기능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염 ․ 항산화 ․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를 이용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산업 소재화와 제품개발에 관한 연구가 일부 진행되고 있다. 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마의 잎과 꽃은 마약으로 분류되지만 뿌리와 성숙한 대마의 줄기 및 그 제품은 마약류에서 제외돼 있어 법령 규제를 받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체는 숙련된 인력과 재배·가공 이용 시설 장비를 계속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헴프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연구소는 각종 기능성 제품개발로 소비 트렌드를 창출해 경북 헴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헴프의 미이용 부위를 이용한 산업 소재화 및 제품화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헴프 이용성을 높이고,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