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사례가 올해 국민이 뽑은 최고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이 참여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적극행정 사례 발굴 및 공직사회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하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됐다. 참가기관도 지방 공사·공단이 새롭게 포함돼 명실공히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로서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자리한 ‘태안 안흥진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0호로 지정했다. ‘태안 안흥진성’은 전체 길이 약 1,714m의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으로 충청도 태안지역에 분포해 있는 수군진성(水軍鎭城) 중 가장 큰 규모다. 각자석을 통해 성을 처음 쌓은 시기(1583년, 선조 11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체성 상부의 여장이 남아 있어 성곽의 축조와 변천을 파악할 수 있다. *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 산기슭에서부터 능선을 따라 정상부까지 계곡을 감싸고 축성 * 수군진성: 수군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3일 오후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군의 발굴조사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에서 예를 올리고 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지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방역차량이 계사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앞서 농식품부는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부여 쌍북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건물지와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 토기 등 중요 유물을 확인하였다. * 조사는 부여 쌍북리 525-1번지 일원의 약 4,300㎡의 면적에 대하여 진행 중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백제 왕궁 종합학술연구의 하나로 발굴조사한 부여 쌍북리 유적은 부소산성, 부여 관북리 유적과 더불어 백제 사비기 왕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번에는 백제 시대 건물지 6동과 약 30m 길이의 장랑형(長廊形...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고 있는 외식업체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어요!세종시 ‘안심식당’은 어디? - 1,6생활권 [연서면] - 산장가든 (도신고복로 1131-7) [산울동] - 은하수 장례문화센터 식당 (정안세종로 1527) [아름동] - 얌샘김밥 (아름서길 3) - 어작교 (아름 서길 3) - 망향비빔국수 세종점 (바른 7길 4) - 샤...
정부는 소중한 우리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5개 기관 공동으로 선도사업을 이행한다. 환경부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선도사업 참여기관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환경부) 환경부, 국토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중앙부처의 세종청사 이전 및 세종권 정주여건 개선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수도권에서 세종청사를 오가던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세종청사 간 통근버스는 33개 노선에서 일 평균 38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환승역 등 교통거점 중심으로 권역별로 노선을 통합해 약 40%를 감축 운행하고, 1년여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는 수도권 전 노선의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통근버스 운행지원을 청사 주변지역으로 전환, 조치원·대전·청주·공주 등에서 세종청사로 운...
국가시범도시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제 세종시에선 스마트 횡단보도로 안전하게 길 건너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5-1 생활권과유사한 공간 특성을 가진 세종시 1생활권에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종합·실증사업을 진행합니다. 도입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는 자율주행셔틀 등 8개 서비스입니다.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종합 실증사업의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라 불리는‘스타트업 파크’를 대전과 충남 천안에추가 조성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지역으로 대전광역시(단독형)와 충남 천안시(복합형)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Station-F)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스타트업 파크 1곳씩 추가 선정에 나섰다. 단독형...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의 송전탑위에 스스로 만든 자연둥지에서 지난 5월 8일 자연번식이 이루어졌던 총 4마리의 새끼 황새와 부모새가 안정적인 육아를 마치고 지난 달 23일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문화재청은 새끼들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란 이후인 지난 6월 태안군, 예산황새공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감전 방지 시설을 둥지 인근에 설치해 새끼 황새들의 사고를 예방하다가 부모새를 포함한 황새 가족 6마리가 지난 달 23...
정부세종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 관계부처 협업으로 설치한 수소충전소로 12시간 운영하며, 수소차 넥쏘 기준 하루 60대까지, 시간당 5대가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