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한강 노들섬 인근에 유람선들이 여의도 도심과 어울려져 지나가고 있다.,12일 서울 한강 노들섬 인근에 유람선들이 여의도 도심과 어울려져 지나가고 있다.
4일 경칩을 하루 앞두고 찾아간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연못에는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기 위해 세포분열을 하고 복수초, 버들강아지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창경궁에서 고궁에 내려앉은 보름달을 배경삼아 사진 한 컷 찍으면 어떨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행사 모습.(사진=문화재청) 특히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은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 밤이 깊어...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다.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국내 첫 번째 비대면 선별진료소 사례다. 대상을 받은 서초구 ‘언택트 선별진료소’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단 핵심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날 오후 시장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 참석해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 2050년까지탄소배출 제로도시 만들겠습니다.”가장 모범적인 그린뉴딜 실천 도시 국내 도시 처음으로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에 제출 * 기후변화 대응 위한 세계 대도시 협의체(’05년 발족) ’30년까지 온실가스 40%* 줄이고 ’50년 탄소중립 실현 구상 * ’05년 대비온실가스 배출원 집중관리 신재생 에너지 전환 가속화 - 건물 :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 수송 : 전기·수소차 전환 - 폐기물 : 생활폐기물...
- 역대급 포근한 주말 날씨에 때이른 복수초 꽃 관측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 2월 3일)을 열흘 앞둔 1월 23일(토)에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 ○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 2000년대 이전(’8...
코로나19 한파에 문을 걸어잠갔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들이 기지개를 켠다. 특히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로 공연 관람 좌석을 제한해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 소재...
전국이 한파로 매서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8일, 서울 여의도 한강 주변이 얼어 붙어있고 물안개도 살짝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마포대교 위로 해가 떠오르고 도심 건물에서는 수증기를 내뿜어 구름기둥을 만들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있는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거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가는 건널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쇼핑몰 근처 작은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동대문 사거리로 119구급차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