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2024년 경북 정보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이하 경북정농) 임원, 시군 지회 임원,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정보화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타 분야 체험을 통한 농산물 디지털 마케팅 소재를 발굴하고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서원 투어, 우리 가락 등 충효 문화를 체험했으며, 정보화농업 발전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과수 등 3개 과정으로 각 40명씩 모집하며, 과정별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과정, 현장 교육으로 구분해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한다. ...
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축사지붕) 설치 사례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2024년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도 참석해 소상공인 대환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하며 시·군민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2024년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경상북도는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등을 지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통합기관으로 ...
숙취해소엔 헛개라는 공식을 깨트린 산돌배가 주원료인 신제품‘숙취탈출 달리GO’가 경상북도 특허 기술로 탄생했다. 이번에 개발된 ‘숙취탈출 달리GO’는 MZ세대를 겨냥해 만든 상큼한 맛의 젤리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산돌배 특허 조성물은 전임상시험에서 탁월한 숙취 해소 효과를 나타내 헛개나무가 주원료인 기존 숙취 해소 제품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 출시는 2023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와 친환경 식물 기반 가공식품 기업 ㈜채밍의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에 대한 민원 진단과 대처방안 사례를 모은‘농업현장 문제해결! 2023 농작물 병해충 민원 진단 사례’를 제작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작한 사례집 1천 부를 지난 11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기관, 농업인들에게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2023년 도내 농업인들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민원 1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8월에 41건으로 가장 많은 분석 의뢰가 접수됐고, 다음으로 7월(18건)...
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일 ~ 15일까지‘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
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고사진) 의성 실외공원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경상북도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사업의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8일 상원~청하간 도로건설 현장(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지방도 건설사업 20지구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방도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방도사업은 20개 지구에 총사업비 1조 1,242억원이 투입되...
경북도는 소속 공무원의 청렴도와 업무 만족도를 민원인에게 직접 묻는 청렴해피콜을 개편 운영한다. 청렴해피콜은 공사․용역․보조금․민원 업무 경험 도민들을 대상으로 불편․불만 사항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불편․불만․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의 피드백을 강화해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용역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상시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부패 및 불공정 관행 근절에 중점을 둔다. 도는 매월 전문상담원의 전화 설문으로 접수된 불편‧불만 사항은 감사관실 직원들로 구성한 청렴 기동대가 현장에 투입돼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