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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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2.1’이철우 지사, K리그 김천 홈 개막전 시축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FC)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면서 “출생률 2.1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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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드민턴장 환경정비 실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월 27일(화) 재개장을 맞이해 다용도 체육시설(배드민턴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배드민턴장 LED 전등교체 공사를 실시해 총 82개의 조명을 모두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LED 전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지속성이 뛰어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정책 및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드민턴장 주변 환경정비 및 새봄맞이 냉방기 청소를 시행해 이용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 문화예술 중심지로 품격 있는 공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다양한 시각예술의 기획 전시 등을 경험하려는 시민으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문화도시 안동’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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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경상북도는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을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 6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빙상)에 28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 첫 도전에서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과 바이애슬론 2개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박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 종합 10위를 목표로 삼은 경상북도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단 등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창배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신체적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들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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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유소년야구단, 출정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경북 안동시유소년야구단(단장 라형진, 감독 이영주)이 지난 17일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한 해 동안 무사고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2024 안동시유소년야구단 출정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유소년야구단 선수 20여 명과 학부모 및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무사안녕과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2020년 2월부터 훈련을 시작해 같은 해 5월 창단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22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22년과 지난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팀에 매년 3명의 선수(권우진·김건호·신은찬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창단 3년만인 2022년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제2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 '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선 각각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라형진 단장은 "코로나 발생 초기 창단 후 처음 훈련 당시 집합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3대 감독인 이영주 감독을 필두로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며 "올해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훈련을 기본으로 각 포지션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강화하고, 초등학생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야구 실력 이전에 바른 마음가짐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인성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이 소속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는 초롱, 새싹, 꿈나무, 유소년, 주니어의 총 5개 리그로 세분화하여, 연령대별 경기를 통해 많은 경기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리그, 꿈나무리그, 새싹리그 총3개 리그의 선수들로 구성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주말훈련은 취미반 훈련 중심으로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오전 8시부터 훈련하고 있고, 평일 선수반 훈련의 경우 야구장과 제 개인 연습실을 활용해 집중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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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3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2월 17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을 합산해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다져온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한다”라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지역 방송사를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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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2023년, 안동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을조성하여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년에는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하여 안동을 새로운 스포츠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 안동시는 2023년 9월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에 18홀 규모의옥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연회비 5만원(월 5,000원)으로 누구나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말에는 안동반다비체육센터와 안동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되었으며, 특히 안동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에게 균형적인체육서비스를제공하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였다. ▶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조화로 체육 저변 확대 안동시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안동시민 및 출향인들이 참가하여 체육으로 시민들이 하나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고, 15개 종목 20개 강좌의 생활체육교실과 10개 종목의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저소득층 및 장애인 4,000여 명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 등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생활체육과 함께 안동시 엘리트 체육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4위의 성적을 달성하였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 7, 은 11, 동 14개를 획득하며 경상북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안동시청 실업팀에서 롤러경기단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특히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정철원, 박민정 선수가 은메달 3개를 기록하는 등 안동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로 하나되는 도시 안동 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단위 대회 26개, 도단위 대회 7개, 시단위 대회 18개, 장애인체육대회 1개를 개최하여선수·임원 및 관계자와 등 총 69,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하였다. 또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및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등 유소년 대회에 선수들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대회기간 동안 안동에 머물면서 안동의 음식, 문화 등을 체험하는 등전국·도·시단위 체육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지역 내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2024년 체험형 스포츠시설 조성으로 스포츠관광 활성화 안동시는 2024년도 4개 사업, 25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남후면 일원에 패러글라이딩장, 하아그린파크 야구장, 용상동 구 비행장 부지에 탁구전용체육관, 낙동강 둔치에 실개천 정비사업, 걷기 좋은길 ‘맨발로’ 조성 등을 통하여 체육으로 안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하아그린파크 야구장과 하반기 패러글라이딩장이 조성되면전지 훈련 및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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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재능 기부 나서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테니스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하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보에 나선다. 안동시청 테니스 선수들이 직접 관내 유·청소년 선수들을 찾아가 쉽고 재미있는 테니스 레슨, 선수단과 함께하는 테니스 시합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 안동시 스포츠클럽을 시작으로 ▲8일 안동서부초등학교 ▲11일 안동용상초등학교 ▲12일~13일 안동중학교, 복주여자중학교 ▲15일~16일 안동고등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순으로 약 2주간 재능 기부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권용식 코치(안동시청)은 “안동의 꿈나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권용식(코치)를 비롯해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5명으로 총 1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순천 오픈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김은채 선수)를 비롯해 올해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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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 자캠페스타 개최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제13회 안동시민녹색자전거 대행진 & 자캠페스타』가 오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희여고 앞 강남1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란 주제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차량 중심의 교통 환경을 생활 속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고자 고령, 상주, 구미에 이어 마지막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지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강남1시민공원을 출발해 낙동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정상동파크골프장을 거쳐 용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10km)를질주한다. 또한 올해는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끝난 후 아름답고 수려한 낙동강 수변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캠핑축제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클린 음악회’ 및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함께 자전거를 타며 어울리고 공감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는 캠핑 축제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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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볼링·레슬링·탁구·농구 등 각종 체육대회 개최, ‘지역 활력 불어넣어 ’안동시는 11월 마지막주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2023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 및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안동볼링경기장 및 용상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선전은 11월 24일 ~ 26일까지 진행된다. 본선경기는 12월 22일 ~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KPBA 공식 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26일 파이널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1월 25일 ~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레슬링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을 치른다. 또한 11월 25일 안동체육관에서는 「제29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1월 25일 ~ 11월 26일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10회 웅부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종목별 동호인들 3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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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경북도는 11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태형 부교육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종합 3위 수성과 상위권 입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입상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수여자들을 향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 2,060여 명의 선수단(선수 1,493명, 임원 567명)이 참가했으며 경기, 서울에 이어 총득점 51,445점(금 91, 은 98, 동 130)으로 개최지(전남 4위) 텃세를 이겨내고, 당초 목표로 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향토의 명예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 분투한 결과이며, 우직하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온 우리 선수들의 힘으로 오롯이 만들어 낸 쾌거다. 더욱이, 김서영* 수영선수는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고, 육상은 제103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 (특이사항) ➊ (개인혼영 200m) 대회 8연패, ➋ (개인혼영 400m) 대회 6연패 이로써 경북은 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부터 제104회 전국체전까지 4년간* 종합 순위 3위의 높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 제10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 이처럼 우수한 성적 달성 및 상위권 유지가 가능했던 이유는 △경상북도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원 △경북체육회의 전문적인 선수 관리 △시군 체육회 임원단 및 경기종목단체 지도자의 철저한 경기 분석 등이 손꼽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세는 제105회 전국체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경북선수단은 4년 연속 전국체전 3위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휴식도 잊은 채 개인 및 단체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교육청, 선수 전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체전의 영광을 재현할 준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선수·지도자 육성 등 체계적인 지원 방식을 새로이 도입하고 관련 제반 비용을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체육 현장을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며, “내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두 다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