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구성협의체를 열고, 차기 위원회 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구성협의체는 성별․경력별로 자치경찰위원이 균형 있게 안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사전 협의체로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 추천권을 가진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지명을 받아 총 5명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기능과 역할, 제2기 위원회 구...
경상북도는 29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공동 주재로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이 참석한가운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2024.1.31.) 후속으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중동지역의 테러뿐만 아니라 북한의 미...
안동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광역자치단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다. 이 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범지역은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북(안동-예천)은 19개 선도지역에 포함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정식 지정된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
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목) 광복회 안동시지회가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만세재현행사와 기념식이 개최된다. 3.1절 만세재현행사는 29일(목) 오후 5시 20분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태극기와 함께,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출발해 안동교회을 거친 후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다. 이어 105주년 3.1절 기념식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기념사, 독...
안동시는 27일(화) 14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2024년 안동시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교 신입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초등 입학 자녀...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명)는 27일(화)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사랑의 떡 보따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맞춰 취약계층88가구(통별 2가구)에 맛있는 떡과 음료 등을 전해드리며, 이웃 간에 안부를확인하고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 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환절기를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4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 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건에 대해 심의했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는 82개 사업, 155개소, 총사업비 7,464백만 원의 사업 대상자가 선정됐고, 2024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에 1개 사업이 원안의결 되었다. 「농...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에서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경상북도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경북 청년을 위해 총 152개 사업 3,188억 원 규모의‘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일‘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계획을 확정한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5년마다 수립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도별 청년정책을 종합해 수립한다. 특히, 올해는 2023년 대비 총 26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북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 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되었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되었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